1931년 경성의 리원은 어느 날 갑자기 누명을 쓰게 된 오빠를 따라 도망치다 괴한의 습격을 받아 쓰러지게 된다 그렇게 눈을 뜬 곳은 21세기 대한민국! 어안이 벙벙한 리원에게 감독은 `당신, 살아있는 온리원같아! `라며 여주인공의 배역을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영화의 내용은 자신의 과거 이야기, 이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오빠에게 누명을 씌운 범인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배역을 맡게 된 리원은 퇴물 아이돌이자 영화 속 `온재원 ` 배역을 맡게 된 도하제의